일본에서 반말을 사용할 때 오해를 피하는 방법
일본에서 반말을 사용할 때 오해를 피하는 방법1. 일본어 존댓말과 반말의 차이일본어는 존댓말(敬語, けいご)과 반말(タメ口, ためぐち)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언어입니다. 한국어에서도 친구나 가족 사이에서는 반말을 사용하고, 어른이나 직장 상사에게는 존댓말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, 일본어는 이 차이가 더욱 뚜렷합니다.일본어 존댓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.1. 정중어(丁寧語, ていねいご): 일상적인 존댓말로, "~です"나 "~ます" 같은 표현을 포함합니다.2. 겸양어(謙譲語, けんじょうご):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높이는 표현입니다. 예를 들어, "말하다(言う)"를 겸양어로 표현하면 "申し上げる(もうしあげる)"가 됩니다.3. 존경어(尊敬語, そんけいご): 상대방을 직접 높이는 표현으로, "言う(말하다)"를..
2025. 3. 11.